TIL/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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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는 어떻게 찾는가? 동기 부여는 어디서 받는가? feat. 제 경험:)

왜 글을 썻는가? - 최근에 저에게 진로는 어떻게 찾았는지 어디서 동기부여를 받았는지 물어보는 요청이 두번 존재했습니다. 개발자라 그런지 두번 이상 일어나는 일은 반복을 줄이려고 함수화(여기선 문서화)하게 되네요:) - 상담을 요청한 분들에게 작성했던 대화체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읽으시는 분들이 가까운 지인이나 아는 분에게 상담을 받는 느낌을 받았으면 했습니다. 친근함과 익숙함은 좋은 설득의 도구가 될 수 있죠! 20대 초반에 무얼 하셨나요? 안녕하세요 후배님 현재 주어진 삶과 길에만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길을 찾으려고 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ㅎㅎ 저도 후배님과 같이 진로를 찾고 싶었어요. 그래서 2학년 때는 진짜 이것 저것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했었답니다. 물론 해보고 싶은 것을 할 때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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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6일 배움의 기쁨, 오늘을 기억하고 싶어 적었다.

오늘 세가지 기쁨이 있었다. 첫번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은 아주 재밌다. 또한 재밌을 것이다. 두번째, 장기적인 관점을 보며 쌓아왔던 일명 '가지치기' 사고방식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된다. 세번째, 내가 상상하는 것들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됐다. 또한 될 것 같다. 첫번째 소프트웨어 개발이 아주 재밌고 재밌을 것 같다. 뭔가 잘 안맞으면서도 미묘하게 맞는 이 말은 오늘 알고리즘 공부를 하며 깨달았다. 나는 문제 해결을 아주 좋아하고 또한 효율적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상황을 아주 좋아한다. 알고리즘의 시간 복잡도를 낮추는게 아주 재밌었다. 문제를 하나 더 또하나 더 풀고 싶은 감정이 들었다. 근데 이게 왜 그렇게 대단한 감정이냐고 누군가 물을 수 있다. 나는 문제 해결을 잘 못했고 알고리즘은 매우 못 ..

김민석(갈레, 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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